전기기능사 공부 브이로그?
왜 자격증을 따려고했는지?
1년동안 베트남 출장하면서 한국가면 해야지 생각한것중에 하나가 전기기능사 자격증취득이었다.
PLC를 더 많이 이해하고, 내가 하는 장비를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배선 또는 전기라는 세부 분야를 배우는게 상급자가 되기위한 일각이라고 생각했다.
시작
유투브 다산에듀 전병7 선생님의 <21년 전기기능사 필기 이론> 보는걸로 공부를 시작했다.
0강에서 말한거 처럼 1회독 때 드라마 보듯 보라해서 일 끝나고 운동하고 집오면 자기 전까지 보고 주말에 좀더 오랜시간 봐서 10일 정도에 1회독 끝냈다.(문제풀이 제외)
끄적거리기
1회독 후에 근 10년만에 필기라는걸 해보기로 했다.
전기이론 식은 왜이렇게 많은지,, 처음 듣는 용어들도 많아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좀더 익숙해지려고 병칠 쌤이 칠판에 적는 내용들은 그림할거 없이 똑같이 따라 정리했다.(문제풀이 제외)
(필기를 할 당시에만해도 이해할 수 없었는데 다시보니 내용이 이해된다. 전기란놈이랑 친해지긴한 느낌이다.)
3회독 찐 시작
계속 보던 영상이 익숙해서도 있고 주먹구구식의 CBT무한반복 보다는 전기라는 놈을 이해하기 위해서 책을 구매했다. 전기기사까지 도전하기위해서!(겁나게 두껍네..)
영상이랑 책과 비교하며 내용들을 다시한번 보고 내가 부족한 전기식이나 그래프들을 정리하면서 공부했다.
문제에 집중하기 - CBT
결국 문제에 익숙해져야 합격할 확률이 높아지는거같다. 이론식 내용만 보다가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아리송한 내용들이 많아 정리했던 내용들을 참고하면서 문제를 풀기시작했다.
CBT나 이론서에 각 PART 예상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했고, 모르는 문제는 다산에듀 홈페이지 교재질문에 질문하면 바로 문제풀이해주셔서 자주 이용했다.
CBT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이트에서 16년~13년까지의 기출문제를 풀었고, 17년 이후 문제부터는 출제된 문제중 핵심내용들을 모은 CBT를 다산에듀에서 구매해서 문제를 풀었다.
(17년 이후 기출문제는 국가에서? 문제 제공을 더이상 안하기 때문에 구하기 힘듬, 그래서 다산에듀CBT이용)
CBT 몇점 맞아야 합격?
제일 처음 문제를 풀었을 때 50점대 맞았다. (첫 시험치고 나쁘지 않은 점수인듯)
CBT를 주구장창 풀었더니 30회~40회정도 풀었고, 풀면 풀수록 점수가 우상향 하는게 보였다. 문제도 눈에익고 합격점 맞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푸는 문제마다 60점이상은 맞았다.
시험날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시험 전까지 CBT를 계속 풀었고, 시간 맞춰 시험장에 도착했다.
12시 시험 시작이었는데 내용설명, 유의사항 안내하고 12시20분 정도에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몰랐는데 계산기에 내용이 남아 있는걸 방지하기위해서 계산기 초기화를 시키는데 셋팅해 놓은 모드도 초기화돼서 좀 당황했다.
문제는 전기이론,기기,설비 차례대로 나오는게 아니라 섞여서 나와 흐름상 뒤죽박죽이라 CBT보다 좀더 어려운 느낌이었고, 한번도 연습하지 않은 처음보는 문제도 출시 돼 개인적으로 시험시간 1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
모르거나 어렵다 느낀 문제는 넘겨두고 60개 문제를 풀고 안푼문제를 보니 20개나 됐다.. 안푼 문제를 다시 하나하나 풀었고, 실수 하지 않았는지 다시 처음 문제부터 확인했다. 그리고 답안 제출 눌렀는데 76.몇 점으로 합격예상이 떳다.
마무리
다음달 다시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이라 22년도 처음이자 마지막시험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온거같다. 실기도 시간날 때 조금씩 준비하고 이 기세를 몰아서 내년에 기능사실기+산업기사 시험을 조금씩 준비할거다.